유장영,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위대한 쇼' 캐스팅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장영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YK미디어플러스는 “유장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갖춘 유장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장영은 윤종훈, 하은진 등이 소속된 YK미디어플러스에 새 둥지를 튼 데 이어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에도 캐스팅됐다.

유장영이 합류한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과 하자투성이 4남매의 가족 소동극을 담은 작품이다. 이선빈, 김동영, 송승헌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유장영은 시사프로그램 PD 구PD 역을 맡았다. 구PD는 시청률 지상주의자로 소심하고 귀가 얇아 이리저리 잘 휘둘리는 인물이다.

유장영은 2011년 KBS 2TV ‘사랑을 믿어요’를 시작으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2’, SBS ‘대풍수’, TV조선 ‘최고의 결혼’, tvN ‘치즈인더트랩’, MBC ‘다시 시작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병원선’, 웹드라마 ‘콜록홈즈’, TV조선 단막극 ‘빨간 구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여왔다.

영화 ‘덫(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네모난원’, 연극 ‘패밀리 빼밀리’, ‘강풀의 순정만화’, ‘그남자 그여자’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YK미디어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