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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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고원희에 백허그 고백 "나랑 같이 있자"

기사입력 2019.07.16 22: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퍼퓸' 신성록이 고원희에게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서이도(신성록 분)가 간절하게 민예린(고원희)을 원했다. 

이날 손미유(신혜정)를 구하려다 염산 테러를 당한 민예린. 민예린이 병원에 입원했단 소식에 서이도는 달려왔다. 민예린은 서이도의 손을 잡으며 "가지 마. 같이 있고 싶어"라고 되뇌였고, 서이도는 그런 민예린의 이마에 입을 맞춘 후 민예린의 옆에 누웠다.

서이도는 깨어난 민예린에게 "난 내 아픔에만 관심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고통스럽구나. 너 때문에 배운다"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서이도는 "지난번에 너 주려고 만든 거야"라며 민예린에게 선물 상자를 건넸다.

상자 안엔 옷과 함께 '사귀자'라는 쪽지가 있었다. 그 옷을 입고 나온 민예린이 워킹을 보여주자 서이도는 민예린을 안으며 "가지 마. 패션위크가 끝나도 가지 마. 나랑 같이 있자. 네가 필요해"라며 민예린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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