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리와인드' 이지혜가 출연 이유를 전했다.
17일 첫방송되는 채널A 예능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은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간다.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 4인 MC로 진행을 맡고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이 MC들이 이끄는 팀에 합류해 대결을 펼친다.
하하가 이끄는 팀의 팀원으로 합류한 이지혜는 "출연자 라인업이 좋고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는 하하씨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하온이를 잘 가르쳐주는 '리와인드'의 엄마 역할이다"고 출연 계기와 프로그램 내 자신의 역할을 드러냈다. 특히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재테크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드러낸 이지혜는 "부동산에 원래 관심이 많다. 첫 촬영 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순간적으로 진짜 내 돈 같았다"고 말할 정도로 게임에 몰입해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이어 이지혜는 "'리와인드'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옛추억에 잠시 빠져 다양한 추억을 회상하는 재미가 있다"며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이지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과거 여해 콘셉트에 따라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더한다.
'리와인드'는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