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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11주 연속 화제성 1위…출연자 1위는 '하차' 최병찬

기사입력 2019.07.16 13:4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가 27.69%의 점유율로 11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최병찬은 지난 주 대비 순위가 20계단 급상승, 7월 2주차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우석(2위), 김요한(4위), 조승연(5위), 한승우(6위), 구정모(9위) 등 총 6명이 출연자 화제성 10위 내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2위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 JTBC ‘슈퍼밴드’였다. 호피폴라가 초대 ‘슈퍼밴드’로 선정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슈퍼밴드’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드라마 3위는 JTBC 일요 신작 예능 ‘JTBC ‘캠핑클럽’이 차지했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캠핑을 떠난 핑클의 모습에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 ‘힐링 되는 느낌이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한 이효리는 변함없는 예능감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4위는 엑소 멤버 찬열, 세훈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높은 화제성이 형성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차지했다. 

비드라마 5위는 규현이 합류와 함께 상호명을 ‘강핏자’로 바꾸고 새 메뉴로 첫 영업에 돌입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이었다. 규현의 합류로 활기를 더한 강식당에 네티즌의 긍정적 시청반응이 이어졌다. 

비드라마 6위는 ITZY의 출연으로 지난 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45% 상승한 JTBC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7위는 SBS ‘정글의 법칙’으로 지난 주 대왕조개 채취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해당 사안을 언급하지 않고 42기 병만족 생존 종료를 알려 네티즌의 부정적 의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열음은 출연자 화제성 8위를 기록했다. 

고향 목포를 찾아 팬사인회를 연 나래, 성훈의 싱가포르 화보 촬영기를 공개한 MBC ‘나 혼자 산다’가 비드라마 8위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다운 자기관리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화보촬영을 마친 성훈은 출연자 화제성 10위(▲30)에 올랐다.

비드라마 9위는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던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을 재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0위는 말문이 트인 벤틀리의 모습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염통꼬치 먹방을 선보인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화제 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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