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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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남광현 선수…끝내 눈 감다

기사입력 2010.03.18 12:30 / 기사수정 2010.03.18 12:30

반재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반재민 인턴기자] 간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전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남광현 (웰컴 크레디트 코로사) 선수가 18일 오전 32세를 일기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故 남광현 선수는 1978년 7월 5일에 태어나 2003년 두산 소속으로 베스트 골키퍼 상을 수상하는 등, 핸드볼 국가대표 골키퍼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해 갑작스런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인은 핸드볼계의 온정의 손길로 상태가 호전되는듯하였으나, 18일 오전 병세가 급격히 악화하여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영안실은 의정부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3월 20일이다. 

[사진 = 故 남광현 선수 (c) 대한 체육회]

반재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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