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하하-별 부부의 셋째 딸 득녀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하하-별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별이 하하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12시 40분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별은 7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쏭이는 유도분만을 결정했어요. 지난 두 번의 출산 경험에 의하면 진행이 매우 빠른 산모라 셋째는 더더욱, 그래서 이제 정말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답니다. 떨려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10일에는 "요즘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번씩 설렜다가도 겁이 났다가도 하고 그래요. 이미 다 경험했고, 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라 그런거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산 하루 전인 14일에도 "두근두근"이라며 출산을 앞둔 긴장감과 설렘을 전했다.
하하-별 부부의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도 함께 기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득녀 축하해요", "다섯 식구 더 행복하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딸바보 예약이요", "경사났네", "정말 보기 좋아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드디어 딸!"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하하-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2013년 첫 아들 드림 군을, 2017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낳았다. 이어 셋째 딸 출산으로 다둥이 가족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별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