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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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스태프 성추행 의혹→촬영 중단…"가해자 퇴사 처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15 17:16 / 기사수정 2019.07.15 17: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키마이라' 제작 과정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마이라' 스태프 A씨는 지난달 24일 스태프 회식 자리에서 스크립터 B씨를 성추행했다.

이와 관련해 '키마이라'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사건이 있었던 것이 맞다"며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씨를 퇴사 처리했다. B씨 역시 현재는 퇴사한 상태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 다음날 제작사에 의해 퇴사하게 됐다. 현재는 '키마이라' 팀 모두 촬영을 중단한 상태.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재개 일정은 미정이다.

'키마이라'는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과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자 사건의 진범을 찾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배우 박해수, 이희준, 수현 등이 출연한다.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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