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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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결선 진출 6팀, 서울-부산-수원-대구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9.07.15 11:54 / 기사수정 2019.07.15 12:3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슈퍼밴드'가 전국 콘서트 개최로 방송의 감동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종영한 '슈퍼밴드'는 명불허전의 명품 무대로 그 동안 참가자들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다. 쏟아진 콘서트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슈퍼밴드' 전국 투어 일정이 잡혀 음악팬들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6팀이 나선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와 준우승팀 루시는 물론 퍼플레인, 모네, 애프터문, 피플 온 더 브릿지가 모두 나선다.

'슈퍼밴드' 전국 투어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낮 12시 개시된다. 공연은 5개 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8회 열린다. 서울,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돼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8월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이어서 8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세 번째로 '슈퍼밴드'가 가는 지역은 부산이다. 8월 17일 KBS부산홀에서 공연한다. 8월 24일에는 수원 경희대 체육관, 그리고 9월 8일 대구 EXCO 5층에서 열리는 공연이 전국 콘서트 마지막 일정이다.

'슈퍼밴드' 전국 콘서트 티켓 예매 공지는 15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19일 낮 12시에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슈퍼밴드'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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