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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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 김하경에 대한 마음 고백…꽃길 로맨스 펼쳐질까

기사입력 2019.07.15 09:42 / 기사수정 2019.07.15 10:5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이 김하경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김우진(기태영 분)이 강미혜(김하경)에 대한 남다른 자신의 감정을 재범(남태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속해서 우진이 애써 모른척하려 했던 마음을 공표하며 점화된 두 사람의 썸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진은 떡꼬치 사건 이후에도 미혜를 의도적으로 피해 다니며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우진의 전 아내 희진(이다해)에게 우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 미혜가 찾아와 입을 맞추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미혜를 짝사랑하는 재범이 “이제 솔직하게 말씀하시죠. 우리 미혜 정말로 좋아하십니까?”라고 따져 묻자 우진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네! 제가 강미혜씨 좋아하는 거 맞습니다”라며 미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에 누구보다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의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직진남 우진 앞에 미혜와의 달콤한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을지, 아니면 재범과의 삼각관계와 함께 또 다른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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