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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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대생 의뢰인 "TV는 필요 없다, 공부해야 해"

기사입력 2019.07.14 22:31 / 기사수정 2019.07.14 22: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울대생 의뢰인이 '구해줘 홈즈'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대생의 첫 번째 자취방을 구해달라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타일러, 유병재, 넉살, 김동현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인 어머니는 "(제가) 지방에 살고 있어서 올라오기가 힘들다"며 "누나가 같이 생활하다가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게 됐다"는 사정을 밝혔다.

아들이 원하는 집은 공부와 휴식 공간이 분리된 곳이었다. 아들은 "공부와 쉴 공간이 나눠져있으면 좋겠다. 투룸이면 좋고, 원룸이라면 공간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재가 "집에서 공부하세요?"라고 묻자 서울대생 아들은 "네"라고 답했고, 유병재는 "당연한 걸 물어봤다"머 멋쩍어했다. 또 아들과 어머니는 "TV는 필요 없다. 공부해야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의뢰인들은 학교와 집이 30분 이내, 근처에 식재료 살 마트가 있고, 조용한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예산은 1억 8천 이내의 전세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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