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코드쿤스트, 이광수가 도비의 닮은 꼴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쿵짝 레이스를 펼치는 에이핑크, 거미, 소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거미 팀에게 팀원에 대한 생각을 굳혔는지 물었다. 이광수는 "우리 이미 정도 많이 들었다"라고 발끈했고, 유재석은 "광수가 지연 씨 근처를 떠나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코쿤(코드쿤스트), 넉살은 석진이 형 신경 안 쓰더라"라고 하자 지석진은 "나도 신경 안 써"라고 응수했다. 넉살은 "아까 코쿤에게 '팀 이대로 가면 어떡할 거야'라고 물으니 '말도 꺼내지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코드쿤스트를 보며 "'해리포터'의 도비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도비랑 '유령신부'의 빅터 닮았단 말 많이 듣는다"라면서 이광수를 향해 "형도 닮으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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