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규리가 유지태의 작전을 도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 39회에서는 미키(남규리 분)가 김원봉(유지태)의 작전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키는 앞서 김원봉이 구락부에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던 명단과 관련해 모두 초대에 응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 명단에는 친일 조선 귀족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김원봉은 그들을 처단할 계획이었다.
미키는 친일 조선 귀족들을 포함해 오다(전진기), 마쓰우라(허성태) 등이 참석하는 미래 청년 친목회 행사를 진행했다.
미키는 행사를 앞두고 김원봉을 만나 "굿 럭"이라고 말해주며 의열단의 작전이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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