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런닝맨' 9주년 팬미팅 무대에 설 최종 콜라보팀이 공개된다.
지난 7일 방송에서 SBS 예능 '런닝맨' 9주년 팬미팅을 함께할 아티스트의 정체가 밝혀졌다. 거미, 소란, 넉살&코드쿤스트, 에이핑크였다. 이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귀 호강 라이브부터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적응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4일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레이스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누구도 예상 못 한 배신이 난무하는 팀 결정전이 벌어졌다.
'거미와 모기(?)' 케미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 거미와 김종국이 팀을 유지해 콜라보 무대를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거미팀에 남기 위해 애처로운 어필을 멈추지 않았던 이광수와 아티스트들의 공통 기피 대상 지석진은 누구와 팀을 이루게 될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런닝맨'은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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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