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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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3' 한복 입은 게이튼·케일럽, 수호·카이와 한국 체험

기사입력 2019.07.12 12:38 / 기사수정 2019.07.12 12: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가 공개 4일만에 4070만 가구 시청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 그리고 EXO의 수호와 카이가 최근 한국에서 함께한 '기묘한 한국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기묘한 이야기 3'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의 기묘한 한국체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6월 내한해 엑소 수호, 카이와 함께 서울을 누볐던 두 사람은 경복궁부터 광장시장까지 함께 하며 한국을 제대로 경험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복을 차려입고 경복궁에 나타난 게이튼과 케일럽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때 '기묘한 이야기' 속 호킨스 사총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무전기로 인사를 건네며 수호, 카이가 등장해 첫 만남을 가진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돌아보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우아한 고궁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던 게이튼과 케일럽은 광장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묘한 한국 체험을 이어갔다.

경복궁에서 한국의 미를 눈으로 담았다면 광장시장에서는 한국 고유의 맛을 몸소 체험했다.

이들은 게이튼&카이, 케일럽&수호로 팀을 나눠 '기묘한 이야기' 속 베이비 데모고르곤 다트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힌트를 얻기 위해 지정된 가게에서 먹방을 펼쳐보인 네 사람은 빈대떡과 만두, 김밥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팀은 팽팽한 대결을 이어나갔고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 게이튼과 케일럽 그리고 수호, 카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만하게 기묘한 한국 체험을 마무리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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