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정석용이 절친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은 배우 이병헌, 이동욱 등 ‘핫’한 스타들만 찍는다는 게임 광고를 찍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차례 광고를 찍은 경험이 있는 광고 선배(?) 원희는 석용에게 “광고는 NG 내면 출연료 깎여”라고 장난을 치자 석용은 “말도 안된다”며 나이도 잊은 듯 ‘쉰 유유짠종’의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겨줬다.
이 외에도 석용은 원희에게 50년 만에 첫 독립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원희는 석용에게 “혼자 지내 어색한 건 금방 적응되니 걱정 마라. 디퓨저가 있어야 홀아비 냄새가 안 난다” 는 등 자취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이후 석용은 자취 노하우를 듣기 위해 원희의 집도 방문했다. 그러나 원희의 집을 구경하던 석용은 “너 이러고 사는 거야?”, “밥은 안 해 먹어?”라며 오히려 원희를 짠하게 바라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석용은 원희 집 화장실 세면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원희가 직접 도배한 벽지를 보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웃음 케미를 폭발시켰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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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