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가온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공개된 27주차(2019.06.30~2019.07.06) 가온 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소셜 차트 2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소셜 차트는 유튜브, 트위터, 인위에타이의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K팝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만큼 여자친구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 여자친구는 이번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통해 초동 5만장 돌파라는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지난 9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 데뷔 이후 음악방송 통산 5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열대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은 무더운 여름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보여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담아내며 한층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특유의 파워풀한 칼군무에 필과 스웨그를 더한 열정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1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열대야(FEVE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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