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현석을 끝으로 CIX(씨아이엑스) 다섯 멤버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12일 0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공식 SNS를 통해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현석 개인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오픈됐다.
공개된 두 장의 이미지는 레드 버전과 블루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레드 프레임 속 현석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눈을 내리깔고 있다. 높은 콧대가 돋보이는 훈훈한 옆선으로 첫사랑 이미지를 더했다.
반면 블루 버전의 이미지에서 현석은 똑같은 옆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몸을 완전히 옆으로 틀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현석의 시선 끝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비현실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석의 뒤로 다섯 개의 의자가 엉켜있으며, 그 위에는 큐브 퍼즐이 올려져 있다. 더불어 블루 프레임에는 가로와 세로로 일정한 간격의 직선들이 여러 개의 정사각형을 만들고 있어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mplete In X'의 약자인 CIX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미지수의 완성'을 팀명에 담아냈다. 체계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친 현석은 탄탄한 실력은 물론 186cm의 큰 키로 모델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다. 팀 합류 소식과 함께 비주얼이 공개되자마자 CIX의 히든카드 멤버로 주목받았다.
한편, 신예 5인조 보이그룹 CIX는 오는 23일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를 발매하고 여름 가요계 대전에 뛰어든다. 연이어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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