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오는 25일 솔로 데뷔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0시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aniel. K 2019.07.25'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강다니엘의 공식 홈페이지는 전날부터 카운트다운에 돌입, 호기심을 자아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것.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은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뒤 독자 활동에 나선 그는 지난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및 쟈켓 촬영 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일까지 확정 지으며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11일 L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을 그대로 인가받으면서 솔로 활동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와 관련해 LM엔터테인먼트는 결과에 불복, 항고할 예정이며 새로운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