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시부모님과 임시 합가를 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임시 공사로 인해 시부모님과 임시 합가를 하게 된 백아영, 정태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아영, 오정태 부부는 시댁 공사로 이틀간 시부모님과 함께하게 됐다. 이에 이들은 두 번째 합가를 하게 된 것. 아영은 "시어머니와 서로 패턴이 너무 달라서 문제가 생길 거다. 갈등이 생길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정태는 "이틀만 참아달라. 공사가 곧 끝난다"며 부모님을 바로 불렀다.
이에 아영은 시어머니를 위해 아침부터 미역국에 굴비까지 구워 식사를 대접했다. 아영은 "원래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데 오늘 어머니 오셔서 한시간을 덜 자고 굴비도 구웠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식사를 후 시어머니는 "싱겁다"며 잔소리를 했다. 또 식판을 이용하는 아영에게 "이게 뭐가 좋냐. 군대에 왔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