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여진구의 진실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최종회에서는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에게 사과하러 온 다이애나(홍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다다(방민아)에게 특수분장을 받던 마왕준(홍종현). 엄다다는 심상치 않은 마왕준의 표정에 "무슨 일 있는 거지"라고 물었다.
마왕준은 "그 자식 생각하면 비밀 지켜주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너 생각하면 얘기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라며 영구가 떠난다고 했다. 영구는 엄다다와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스위스에 간 적이 없다고. 그러니 엄다다 곁을 지켜달라고 했던 말까지도.
마왕준의 말을 들은 엄다다는 충격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