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의윤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의윤은 팀이 1-0으로 앞서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박윤철의 초구 147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2회 현재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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