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X에릭, 히딩크와 인증샷 "세빌리아 가던 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화 앤디, 에릭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거스 히딩크와 인증샷을 찍었다.

10일 에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히딩크 전 감독, 앤디, 에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디와 에릭, 히딩크 전 감독이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또한 "세빌리아로 가던 길. 이스탄불 공항에서"라는 글을 통해 이들의 만남이 공항에서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다.

MBC에브리원 새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을 위해 스페인 세빌리아로 향하던 앤디와 에릭이 경유지인 이스탄불 공항에서 히딩크 전 감독을 만나 촬영한 것으로, 이들의 우연한 만남이 선사한 의외의 조합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앤디와 에릭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장인 이발사와 헤어 디자이너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앤디, 에릭 뿐 아니라 배우 김광규, 이민정,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1일 오후10시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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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