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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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의 끝이 보이네"…애런, 잠든 감각 깨우는 '퍼즐'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07.11 12:00 / 기사수정 2019.07.11 08: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차세대 솔로 뮤지션 애런(ARRAN)의 데뷔 앨범 'PUZZLE 9 PIECES(퍼즐 나인 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애런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PUZZLE 9 PIECES'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신스팝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탑 라이너' 등 재능 넘치는 수식어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준비된 아티스트 애런(ARRAN)이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특히 러블리즈, 프로미스나인, 레이디스 코드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 경계 없는 음악 활동을 펼쳐온 애런(ARRAN)은 이번 앨범의 전곡을 프로듀싱해 자신의 감각을 드러냈다.
 
데뷔 앨범 'PUZZLE 9 PIECES'는 애런의 꿈이 담긴 9개의 퍼즐 조각이 모여 하나의 퍼즐로 완성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음 속 깊이 담아두었던 '데뷔'라는 꿈을 펼쳐보자는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PUZZLE(퍼즐)'을 포함해 총 9트랙으로 구성된 'PUZZLE 9 PIECES'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며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음악 장르 일렉트로팝, 신스팝 사운드가 집대성된 앨범으로 트랙별 색다른 감성을 자극하며 애런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보인다. 더불어 실력파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 등이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PUZZLE'은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한걸음 씩 나아가는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는 애런(ARRAN)의 Debut Album 타이틀곡으로 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Intro와 리듬감 넘치는 Bass-Line이 더해져 잠든 당신의 감각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Drop사운드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을 시키듯 경쾌하고 화려하며, 포인트 Effect로 활용된 Vocoder-Sound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애런(ARRAN)만의 음악 색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특히 '느껴본 적 없는 그런 기분이야 / 표현할 수 없어 물어보지는 마 / 내가 완성할 그림의 꼭 맞는 조각을 찾아낸 것 같아 / 어디 있을까 너를 찾아서 헤매이던 나 / 괜찮아 이제 끝이 안 보이던 이 퍼즐의 끝이 보이네'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애런 '퍼즐'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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