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도국이 정재영에게 무릎을 꿇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23회에서는 부장검사 갈대철(이도국 분)
이날 백범은 마길자의 간을 잘라보고는 뭔가 알아챈 듯 은솔(정유미)과 강동식(박준규)에게 마길자의 의무기록을 받아오라고 했다.
샐리(강승현)는 앞서 백범이 의뢰했던 마길자 전신 피부에서 알코올 성분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백범은 샐리에게 다른 검사를 또 의뢰했다.
백범은 의무기록과 샐리가 준 검사결과를 토대로 조한수에게 살인 혐의가 없음을 알아냈다. 소식을 들은 갈대철은 백범을 찾아가 "묻고 가자"고 했다. 백범은 갈대철의 말을 철저히 무시했다.
갈대철은 "당신 뭐 그렇게 잘났어. 당신도 털어봐? 당신이 부검의 신이라도 돼?"라고 말했다. 백범은 개의치 않았다. 갈대철은 갑자기 무릎을 꿇고 "한 번만 살려줘라. 검사 뱃지 너한테 달려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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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