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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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손정은 탓 아나운서 환상 깨졌다"[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09 10: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김성령이 손정은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하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성령이 연극 무대에서 대사를 잊어버렸던 경험을 고백한다.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모두를 몰입하게 했다. 모든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 나 어떡하지?”라는 말까지 입 밖으로 내뱉은 그가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애니 윌크스라는 역할을 맡아 광적인 집착녀로 열연한다. 그러나 ‘라스’에서는 뜻밖의 돼지-독수리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집착녀’ 캐릭터에 맞게 김성령은 실제로 집착하는 것이 있다고 밝힌다. 손정은이 실제로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의 집착에 공감하며 실제 일화를 털어놓았다.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손정은 아나운서와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는 손정은이 자신의 역할을 넘보는 것 같다며 노심초사했다. 손정은 때문에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고백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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