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막을 내렸다. 탄야(김지원 분)의 저주를 받은 황희 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무광 역할을 맡은 황희는 흰산의 심장 장로인 모명진(류시현 분)을 체포하는 것은 물론, 타곤(장동건)의 명에 따라 탄야의 뒤를 쫓던 중 ‘타곤’의 숨겨둔 양아들인 사야(송중기)의 정체를 알게 됐다.
무광은 탄야에게 “‘늦었어. 이게 당신이 당신 인생 마지막 듣게 될 말이야”라는 저주를 듣는다. 이미 지난 4회에서 ‘탄야’에게 “초승달을 만난 어느 밤, 어느 한 손이 너의심장을 꺼내리라”라는 예언을 받은 바 있는 무광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하반기 중 방영되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무광이 탄야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는 19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인 이유준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아스달 연대기’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환자만큼이나 보호자를 챙기는 다정다감함을 겸비한 속정 깊고 에너지 넘치는 의사로 분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