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구해줘 홈즈' 성북구에 위치한 미니 한옥이 매물로 나왔다.
7일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예비부부의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의뢰인은 직장과 학업으로 신혼집을 구하기엔 너무 바빠 의뢰하게 됐다.
먼저 노홍철의 진두지휘와 함께 위너 송민호와 김진우가 국제부부 신혼집을 찾기 시작했다. 통인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아파트를 첫 매물로 소개했다. 이어 노홍철은 성북구 성곽길의 미니 한옥을 두 번째 매물로 가져왔다.
80년된 전통 한옥이지만 모던하게 리모델링 된 공간이었다. 서까래와 현대식 조명이 만나 스튜디오 같은 분위기를 줬다. 송민호는 연신 사진을 찍으며 놀라워했다. 미니 한옥 내 거실의 창문을 열자 마당이 보이고 채광이 좋았다. 다소 협소한 공간이 아쉬웠으나, 전세가도 2억으로 의뢰인의 조건과 맞았고, 박나래도 이내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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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