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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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승기 도형 그림에 '깜짝'

기사입력 2019.07.07 18: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 교실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의 그림에 놀라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자들에게 숙제를 해왔냐고 물었다. 앞서 6개의 도형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상상력 숙제를 내줬던 사부.

사부는 이승기의 그림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라며 경계선에 얽매이지 않고 표현한 점을 언급했다. 또한 이승기가 도형끼리 연결해서 그린 걸 보고 "이렇게 그린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밝혔다.

모두의 그림을 본 사부는 "다들 상상력이 풍부하다. 정답이라 여겨지는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상력은 좋고 나쁨이 따로 없다. 뛰고 있는 말과 같다. 말은 뛰면서 자신이 얼마나 잘 뛰고 있는지 판단하지 않는다. 평가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근육이 움직이는 즐거움을 위해 뛰는 거다"라며 잘 상상하기 위해선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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