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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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이청아 측 "지난해 결별, 서로 응원하는 좋은 친구로 남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07 13:25 / 기사수정 2019.07.07 13: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기우 이청아가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기우가 지난해 이청아와 결별했다"며 "배우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나쁘게 헤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됐던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인연으로 친분을 유지하다 2013년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지만, 6년 만에 만남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JTBC '품위 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운명과 분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이청아는 '늑대의 유혹'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막을 내린 MBC 에브리원 '단짠오피스'와 최근 종영한 JTBC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음은 배우 이청아 결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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