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01 03:55 / 기사수정 2006.03.01 03:55
석명준, 브라운 전자랜드 선수들 덩크왕 싹쓸이.. 3점슛 부분 조우현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L 올스타전 컨테스트에서 3점슛 부문에서 조우현이, 덩크슛 국내 부문에서 석명준, 덩크슛 국외 부문에서 안드레 브라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점슛 컨테스트에는 양경민(원주 동부), 조우현(창원 LG), 단테존스(안양 KT&G), 조상현(부산 KTF), 우지원(울산 모비스), 김병철(대구 오리온스), 추승균(전주 KCC), 이규섭(서울 삼성), 박규현(인천 전자랜드)등 각 구단 대표로 나온 10명의 선수들 중 조우현(창원 LG)과 이규섭(서울 삼성)이 결승에 진출해 조우현이 20개,이규섭이 12개의 3점을 성공하여 조우현이 3점슛 1위를 차지하였다.
덩크슛 컨테스트 국내 부문에서는 석명준(인천 전자랜드), 윤영필(안양 KT&G), 김주성(원주 동부), 김효범(울산 모비스), 손인보(부산 KTF), 백인선(대구 오리온스)이 출전하여 김주성과 석명준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김주성이 49점, 석명준이 50점을 받아 석명준이 1위에 올랐다. 석명준은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덩크왕의 자리에 앉았다.
덩크슛 컨테스트 국외 부문에서는 데이먼 브라운(서울 SK), 안드레 브라운(인천 전자랜드), 단테존스(안양 KT&G),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창원 LG), 아이라 클라크(대구 오리온스)가 출전하여 데이먼 브라운(서울 SK)과 안드레 브라운(인천 전자랜드)이 결승에 진출, 각각 48점과 50점을 받아 안드레 브라운이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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