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9 09:08 / 기사수정 2010.03.09 09:0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이 될 대학축구리그인 U리그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2년간의 시범리그를 거쳐 올해 정식리그로 출범하는 U리그의 정식 명칭은 '2010 Olleh KT U리그'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팀 당 20~22경기를 치른다.
지난 해 우승팀인 단국대학교와 광운대학교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이번 U리그는 권역별 리그를 치른 뒤 권역 당 5-6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라 대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U리그는 권역을 나눠 치르면서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홈 경기를 확대해 학교 내 재학생 등의 응원을 유도, 축구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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