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우리집에 왜왔니'솔비가 작업실을 최초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솔비가 무려 300평의 양주 작업실을 공개한다. 악동MC들이 이 곳을 찾아가 역대급 대환장 홈파티를 보여줄 예정.
이날 솔비는 비밀 통로로 연결 된 작업실의 은밀한 공간과 미러볼이 돌아가는 클럽 느낌의 화장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공개된 솔비의 작업실은 대형 미러볼은 물론 디제잉 부스까지 있어 초대형 파티장을 방불케 한다. 이를 본 김희철이 "나래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자 한혜진은 "나래가 졌는데?"라며 스케일이 다른 작업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솔비는 작업실에서 MC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딘딘과 함께 자신의 추억이 가장 많이 담긴 물건을 찾아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희철은 솔비가 출간한 '바디 시크릿' 책을 찾아왔고 딘딘은 타이푼 앨범을 가져왔다.
한혜진이 술병 미니어처를 보여주자 솔비는 한혜진에게 "같이 술 먹은 적 있었는데 기억 안 나시냐"며 추억을 소환했다. 한혜진이 기억이 안 나는 듯하자 솔비는 "그때 같이 있었다. 술 많이 마신 모습을 그때 처음 봤다"며 한혜진을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이날 한혜진에게 할말이 있다며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너무 멋있다'고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선뜻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줘서 힘이 많이 되었다"며 한혜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MC들이 서로에 대해 갑자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자 딘딘은 "이런 분위기에 소주 없이 앉아 있기 정말 힘들다"며 소주를 찾아 폭소를 유발했다.
'우리집에 왜왔니' 제작진은 "대형 테라스와 카페는 물론 솔비의 대형 작업 공간에서 풀파티, 바비큐파티, 미술놀이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홈파티를 즐겼다"며 "별채에서 벌어진 오싹한 공포체험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져 흥미진진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