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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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할 만해"…'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눈물 쏟게 만든 섬세함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5 06:50 / 기사수정 2019.07.05 01: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창석이 이채은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의 연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날 데이트에서 피크닉을 제안한 이채은. 오창석은 그런 이채은과 함께 서울숲의 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특히 촬영 다음날이 생일이었던 이채은을 위해 편의점에서 미역국밥을 사와 선사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던 중 오창석은 계속해서 핸드폰을 보며 무언가를 신경 썼다. 이후 오창석은 스케줄을 핑계로 이채은과 1시간 뒤에 만나기로 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채은은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했지만, 오창석은 절친 쇼리와 친구들을 만나 이채은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릴 식당으로 향한 오창석은 "요즘 되게 즐겁다. 내가 신경 쓸 사람이 생겼다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해 이채은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그는 이채은과 함께 파티 장소로 향했고 직접 준비한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오창석의 친구들은 물론 이채은의 친구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한 오창석은 "서로 많이 알아가고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애정을 전해 이채은을 감동하게 했다.

쇼리와 오창석 친구들은 케이크와 꽃을 이채은에게 선물했다. 오창석은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축하를 이어갔고, 이채은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생일 축하해주고 싶었다"고 말한 오창석은 직접 고른 시계까지 선물해주는 센스를 보였다. 

오창석은 시계를 선택한 이유를 "매일 같이 할 수 있는 물건이 뭘까 생각하다가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채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매일 차겠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오창석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이채은 생애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줬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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