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여진구의 멜트 다운 현상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31회에서는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를 고치려는 남보원(최성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멜트 다운 현상으로 갑자기 쓰러진 영구. 엄다다(방민아)는 급하게 남보원에게 연락했다. 엄다다의 집으로 온 고지석(공정환)과 남보원은 멜트 다운 현상이라고 밝혔고, 엄다다는 충격을 받았다.
이내 영구는 괜찮아졌다고 했지만, 힘 조절이 되지 않았다. 계속 비틀거리는 영구. 남보원은 "영구야 그만해"라고 말렸지만, 영구는 "나 멀쩡해"라고 말하면서 도시락통을 떨어뜨렸다. 엄다다는 애써 괜찮다는 영구에게 "그만해. 이제 좀 쉬자"라며 영구를 안았다.
고지석은 "생각보다 멜트 다운이 많이 진행됐어. 더 심해지기 전에 행동을 최소화해야 할 것 같아. 말하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멜트다운을 가속화시킬 테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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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