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모델 계약을 맺었다.
‘호야’라는 애칭으로 더 익숙한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모델 매니지먼트인 에스팀 모델과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채원은 매력적인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2세이다. 감각적인 사진들로 채워진 유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픈 한지 몇 달 만에 팔로워가 1만을 넘었을 정도다.
유채원은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 출연해 특별한 ‘모녀 케미’로도 이목을 끌었고, 지난 2019 F/W 시즌에서 변정수와 함께 해외 패션위크에 인플루언서로 참석하며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채원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며, 향후 에스팀과 함께 모델뿐 아니라 유튜버,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예고했다.
에스팀 모델 관계자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채원과의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채원은 준비된 인플루언서로 그녀의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 그녀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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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