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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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 우창범 2차 폭로 시작 "헤어지고 난 뒤 자위영상 보내…법적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9.07.03 23: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우창범과 관련된 2차 폭로를 예고한 BJ열매가 방송을 통해 추가 제보를 공개했다.

BJ열매는 3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전연인인 버뮤다 멤버 U(우창범)에 관한 폭로 및 해명을 시작했다.

열매는 "어제는 방송에서 아무런 제제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아프리카 쪽에서 방송을 해도되는데 언급하면 강제종료를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억울한 부분은 말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방송을 켰다.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띄웠다.

특히 열매는 이후 우창범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한 여성은 "우창범이 성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는데 이를 몰카로 찍어 유출했다"며 "이어 뭐라고하니까 우창범이 사진을 지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열매는 "우창범이 '제가 합의하에 영상을 찍어줬다'고 했는데, 합의 했던 이유는 '찍고 지우겠다'고 말해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지고 난 뒤에 갑자기 "제 영상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 영상을 정리한다'며 자위영상을 보내더라. 이부분은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열매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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