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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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X예지원, 치명적인 첫 만남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3 14:48 / 기사수정 2019.07.03 14:5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예지원과 치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이 중심에는 사랑에 빠지는 두 여자가 있다.

청초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손지은(박하선 분)과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의 최수아(예지원). 180도 다른 두 여자가 치명적 비밀을 공유하고 각각 사랑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심상치 않은 두 여자의 만남과 매혹적인 두 배우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3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측은 두 여자 손지은과 최수아의 첫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지은과 최수아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마트에 있다. 손지은은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창백한 얼굴로 주변 눈치를 살피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수아는 당당한 표정으로 카트를 끌며 장을 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여자가 드디어 만난다. 놀란 표정의 박하선과 친근한 듯 팔짱 끼며 웃는 예지원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극 중 손지은과 최수아는 외모, 성격은 물론 사랑에 대한 관점까지 전혀 다르다. 이렇게 다른 두 여자가 각각 강렬한 사랑에 빠지고 서로의 치명적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그만큼 시종일관 강렬한 텐션이 중요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박하선, 예지원 두 배우는 현장에서 늘 캐릭터와 연기 호흡에 대해 상의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치명적인 두 여자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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