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6
경제

인보사 허가 취소에도 코오롱생명과학, 급락뒤 반등…왜?

기사입력 2019.07.03 11:43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3일 최종적으로 확정한 가운데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56%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상승한 가격이나 식약처의 인보사 취소 처분 확정 발표 이후 급락과 회복을 반복하는 모양세다. 이날 장초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대비 1150원까지 상승했으나, 발표 이후 기세가 꺾였다.

한때, 2만2600원까지 떨어졌던 코오롱생명과학은 이후 회복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양세다.

주가 회복 요인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를 상대로 허가 취소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 소송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방침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인보사는 주성분 중 하나인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서 연골세포로 표기됐으나, 조사 결과 신장세포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인본사의 품목 허가 취소일은 9일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코오롱생명과학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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