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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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창정, 연예인 희망하는 둘째 아들에 돌직구 "끼 없어"

기사입력 2019.07.02 22:30 / 기사수정 2019.07.03 00:4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람이 좋다' 임창정이 둘째 아들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임창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임창정은 14살, 12살 두 아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며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창정은 "첫째는 유명한 골프선수가 꿈이고, 둘째는 연예인이 되고싶어한다"고 웃었다. 

하지만 임창정은 둘째아들에게 "연예인이 되고 싶다면서 노래도 못 하고, 춤도 못 추고, 끼도 없어서 어떻게 연예인을 하려고 그래? 아빠는 노래를 좀 하는 편인데, 너는 왜 못 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임창정은 둘째 아들에게 노래를 시켜봤고, 둘째 아들은 꿋꿋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들은 임창정은 "그냥 코미디언 하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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