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민우가 이도국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9회에서는 장철(노민우 분)이 갈대철(이도국)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장철은 유괴 상태였던 한수연(노수산나)의 딸 서현이를 데리고 국과수에 나타나며 의심을 샀다.
갈대철은 장철에 대한 영장을 청구하려는 은솔(정유미)을 가까스로 막고는 장철을 만났다.
갈대철은 장철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소리쳤다. 장철은 "기억 안 난다"며 "그 놈이 아이를 납치해 왔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다.
갈대철은 장철에게 폴더폰을 건넸다. 장철은 더이상 연락할 일이 없다며 안 받으려고 했지만 갈대철이 가져가라고 강요했다.
알고 보니 갈대철은 장철이 학대받은 과거부터 장철의 인격장애까지 다 알고 그 부분을 철절히 이용하고 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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