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여자친구 유주, 허당 매력 가득한 보디 매직쇼에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이돌룸' 유주가 허당 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한 유주는 30초 자기소개에서 "노래에 묻혀서 다른 매력이 잘 안 보인다"라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MC들은 "그런데 유주가 신체 마술 능력자라고 들었다"라고 하자 멤버들도 동의했다. 이어 유주가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펴는 것을 보이자 정형돈은 "그게 어려운 거냐"라며 유주를 따라했지만 쉽게 따라하지 못했다.

유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간단한 마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어설픈 마술쇼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실망하자 멤버들은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하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가락으로 코브라를 만드는 자신만의 마술을 보였으나 정형돈은 "열심히 하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유주는 "열심히 했으니 A를 달라"고 하며 야무지게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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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