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미스트롯 김양 "많은 SNS 메시지, 부담스럽지만 감사"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김양이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박현빈과 김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TV조선 '미스트롯'의 열혈 시청자였다며 김양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양은 "역사 깊은 라디오에 초대받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선희가 "(미스트롯) 방송 후 알아보는 분이 많지 않냐"고 묻자, 김양은 "얼마 전 베트남 공연을 다녀왔다. 원래 어르신들은 많이 알아보셨는데, 고등학생 친구들이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했다"며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SNS로 메시지가 많이 온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기분이 좋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라시'는 매주 월-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