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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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안길호 PD "'비밀의숲→알함브라' 성공…운이 좋았다"

기사입력 2019.07.02 14: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길호 PD가 전작의 성공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WATCHER(왓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박주희와 안길호 PD가 참석했다. 

안길호 PD는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왓쳐' 메가폰을 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그동안 참 운이 좋아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여드렸다. 이번에도 운이 좋았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같은 장르물이지만 기존 것보다는 무겁지 않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잘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는 "늘 부담은 된다"며 "모든 감독님과 제작진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을 거다"고 답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WATCHER(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로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오는 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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