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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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서강준 "멜로만 하다 장르물 첫 도전…해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9.07.02 14:30 / 기사수정 2019.07.02 14: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강준이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한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WATCHER(왓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박주희와 안길호 PD가 참석했다. 

서강준은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 김영군 역을 맡아 데뷔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그는 "저는 말랑말랑한 로코나 멜로를 많이 했었는데, 이 장르물을 이전부터 많이 해보고 싶었다. 장르를 많이 가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선택을 했다"고 장르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본을 봤을 때 장르물 특성상 수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아니라 각각 인물의 아픔도 있고 그런 걸 겪으면서 인물이 성장하고 치유해가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말도 더했다. 

또 그는 "액션이 꽤 있긴 있다. 열혈 형사다 보니 뛰는 것도 많고 액션도 많은데 이렇게 좀 격한 액션을 해본 건 처음이다. 나름 되게 재밌더라.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니터 보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해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WATCHER(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 오는 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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