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더 콜2’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의 4인 4색 다양한 리액션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5일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되는 ‘더 콜2’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뮤직 패밀리를 결성해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 뮤직 패밀리의 팀장 역할을 하게 될 아티스트로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앞서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1차 라인업 가수 4팀과 뮤직 패밀리를 구성하기 위해 각 아티스트끼리 치열한 눈치 싸움과 밀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의 표정과 몸짓은 뮤직 패밀리 구성 과정의 복잡 미묘한 감정과 간절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윤종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팔을 번쩍 든 모습이다. 뮤직 패밀리 매칭 성공에 기뻐하는 모습일지 본인이 마음 속에 담아둔 아티스트의 등장에 들뜬 모습일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민수는 아리송한 손짓과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명품 보컬을 자랑하는 그의 러브콜이 향한 상대가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는 유세윤과 뮤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UV가 새로운 시즌에 첫 파트너로 가리킨 그 아티스트는 누구였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두 손을 모아 간절히 무언가를 바라는 모습이다. 과연 소유가 함께하고 싶은 콜라보 파트너와 뮤직 패밀리가 이뤄졌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 콜2’ 제작진은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가 전하는 감동은 물론, 뮤직 패밀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속의 아티스트들 간 케미를 지켜보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이 상상할 수 없던 만남과 그들이 선보일 레전드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더 콜2’는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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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