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황금정원' 이상우가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드는 능청 매력을 폭발시켰다.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
'황금정원' 측은 2일 차필승(이상우)의 능청 매력이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여자 속옷 매장에 방문해 브래지어를 쇼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필승이 여자 속옷 매장에 있다. 특히 그의 손에는 레드 색상의 브래지어가 들려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차필승은 브래지어를 요리조리 살피더니 자신의 몸에 대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을 쭉 내밀고 자아도취에 빠진 듯한 그의 모습이 동공지진을 유발한다. 더욱이 그의 아슬아슬한 손의 위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엉큼한 차필승의 표정이 웃음을 터트린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이 만족스럽다는 듯 입술을 내밀며 섹시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눈썹을 치켜세우며 싱긋 미소 짓고 있다. 이에 차필승이 브래지어를 폭풍 쇼핑하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이상우로 인해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상우의 물오른 능청 연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드라마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7월 20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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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