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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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민우, 직접 잡은 참돔 자랑 '新 가요계 강태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2 06:35 / 기사수정 2019.07.02 00:3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민우가 남다른 낚시 사랑을 전하며 가요계 강태공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신화 전진과 이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는 평소 낚시를 즐긴다며 "참돔은 일주일 전에 군산에서 직접 잡은거다"라고 말하자 김성주는 "가요계의 이태공이다"라고 말했다.

참돔을 잡고 있는 이민우의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이게 진짜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아니면 군산에서 사온 것은 아닌지 봐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합성이면 웃기겠다. 사람이 잡아당기고 있는 것 아니냐"라며 장난을 치자 이민우는 참돔을 잡을 때 찍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전진은 물고기가 힘이 없어보인다며 계속 장난을 쳐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민우는 요즘 라멘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의 웬만한 라멘 맛집은 다 다녀봤다"며 남다른 면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예전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8, 9년을 면을 아예 먹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나이를 어느 정도 먹어서 편하게 살자고 생각해 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지금도 라멘 먹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냉장고에서 여러 가지 재료가 나오자 이민우는 "태국 요리도 배웠었다. 동남아 음식에도 빠져서 쏨땀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우는 "평소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전라도 출신이다. 어머니 음식 솜씨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음식도 맛있는 것만 먹는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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