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이 김형민을 협박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여지나(조안 분)는 "넌 똘똘하게 생겨서 중요할 때는 멍청하게 행동하냐"며 서필두(박정학)를 따라갔던 정열매(김도혜)를 나무랐다.
앞서 서필두는 백시준(김형민)의 딸 정열매를 납치했다. 여지나는 열매를 구출해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백시준은 서필두에게 분노했다. 서필두는 "깔끔하게 100억 지금 당장 입금해. 100억이면 네 딸 목숨 값으로 과분한 값은 아니지 않냐. 게다가 백시준 네가 내게 한 짓을 감안해야지. 이 거래에서 우위에 있는 건 나다. 이 거래가 잘 성사되면 네 딸은 곱게 보내줄테니 내 지시에 따라라. 시간이 더 지체되면 우리 거래는 불발이다"라고 협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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