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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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유기전' 게릴라 테스트, '영웅으로 변신하라'

기사입력 2010.03.03 18:23 / 기사수정 2010.03.03 18: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서유기전'이 '기문둔갑'을 들고 돌아온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은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의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첫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서유기전'의 이번 테스트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에 대한 활용성과 재미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문둔갑'은 청룡, 주작, 백호 등의 신수(神獸)나 유비, 조조 같은 삼국지의 인물, 불교나 도교의 신 등 총 100여 개가 넘는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문둔갑 카드를 수집해 해당 영웅으로 변신, 최대 궁극기까지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문둔갑 카드는 복불복이나 1차 생산, 백과사전 수집 등을 통해 다양하게 획득 가능하다.

4일간 펼쳐지는 이번 테스트는 게릴라 테스트인 만큼 별도의 모집 기간 없이 11일부터 매일 선착순 2,000명을 신규 테스터로 추가한다. 한 번만 선정되면 테스트 기간 내 계속 테스터로 활약할 수 있으며, 1차 CBT 테스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바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문둔갑! 함께 할 영웅을 찾습니다' 이벤트에서는 높은 등급의 기문둔갑 카드를 획득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기문둔갑을 이용해 신수나 삼국지 영웅으로 변신, 다른 테스터들과 '삼국지 세트', '신수 세트'를 완성해도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테스트 기간 중 서버가 다운되면, 서버 복구 후 1시간 동안 아이템 드롭률이 두 배로 증가하는 '서버가 다운되면 드롭률이 두 배!'도 진행한다. 또한, 서버가 다운될 때는 개발자를 때릴 수 있는 '개발자를 잡아라' 플래시 게임이 제공돼, 랭킹에 따라 선물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숨은 GM 찾기', 'GM 게릴라 이벤트', '레벨업 축하 이벤트' 등이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와 혜택을 제공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이번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을 평가하는 테스트"라며, "풍성한 이벤트도 많이 마련했으니, 횡스크롤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서유기전'의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유기전' 홈페이지(http://seoyugi.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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