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재정이 새 미니앨범에 수록된 7곡이 모두 발라드라고 밝혔다.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재정은 새 미니앨범에 대해 설명하며 "7곡 모두 발라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싱글로 음원을 많이 냈다. 윤종신 선생님과 발라드를 계속 했다. 그동안 내 감성이 다듬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며 "그러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힘있게 하려면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앨범 작업을 1년동안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STEP1' 이후 5년만에 발매한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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